※기부하신 모든 장학금에 대하여 기업과 개인에게 세금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부금영수증이 발행됩니다.
안동고등학교총동창회는 동창회가 결성되던 해부터 모교에 장학금을 지급한것이 동창회 장학금의 효시가 되었다. 매년 상당한 금액을 모교의 장학금으로 지급을 해왔고 이것을 제도화하는 장학회 법인 설립은 2만 동문들의 꿈이자 오랜 바램이었다. 199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동창회 장학금은 학교 발전 기금이란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고 장학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매년 신입생들에게 300만원씩 지급하였다.

장학재단 설립으로 2만 동문의 오랜 꿈이 실현되다.

드디어 2009년 1월14일 총동창회 장학회를 안동시교육청에 재단법인으로 등록하였다. 이제 임의단체가 아니라 교육청의 등록기관이자 재단법인으로서 장학회가 출범을 한 것이다. 장학재단 설립은 2만 동문들의 오랜 꿈이었다. 그 꿈이 실현된 것이다.

장학재단의 설립은 초기 동창회를 이끌어갔던 선배님들은 개인적으로 이미 장학금 기부를 실천 해 오고 있었다. 류종묵(8회) 김황평(9회)는 대표적인 개인 기부 동문이다. 또한, 총동창회를 맡은 회장, 의사들의 모임(목우회), 법조회, 각기수회 등에서 기부가 이어져 오고 있었다. 이러한 과정 가운데 교육청에 등록된 장학 장학회 재단 설립은 오랜 꿈이 되어갔다. "안동고등학교 만을 위한 총동창회 장학재단을 설립하여야 한다"는 바램이 끊이지 않았다. 6대 서정학(10회) 회장 때에 재단설립을 위한 발전기금을 모으며 장학재단의 기초를 만들어 왔고 2009년 재력있는 동문들의 헌신과 의지가 모아져 재단 설립을 할 수 있었다.
현재 매년 약5000만원 정도의 장학금을 모교 후배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안동고총동창회 장학재단은 명실상부한 모교 지원 시스템"
"2만 동문의 자부심"

장학재단이 설립됨으로서 총동창회는 비로소 명실상부한 모교 지원 체계를 갖추고 2만여 동문들이 조직적으로 모교를 지원하고 있다. 장학재단이 정식으로 교육청에 등록됨과 동시에 설립됨으로 장학금 기부자는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부금영수증 수령이 가능하게 되었다. 기업이 안동고등학교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할 경우 전액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도 완비되었다.

한편, 기수별로 직능별(목우회, 법조회)로 시행되던 장학금 지급이 장학재단을 통하여 지급됨으로서 총동의 단합과 창구일원화의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장학재단 운영과 관련하여 모든 문서와 집행내역이 동문들 모두에게 공개되고 있다. 이제 해를 거듭하면서 이 장학재단이 공고한 모교지원 재단으로 성장하길 다시 꿈 꾸어 본다. 모교는 공립고등학교로서 동문들의 뭉쳐진 힘이 모교의 성장과 운영에 결정적인 힘이 되는 구조이다.

"한 푼 한 푼 기부된 모든 금액을 기수별 지구별로 공개하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